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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특별기획 드라마 돈꽃의 OST 'MY WAY'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가수인 이수가 부른 마이웨이는 절절한 가사가 가슴을 울리는 노래인데 작사도 이수(작곡은 톰이랑제리)가 했습니다. 이수의 폭발적인 고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My Way_ 이수
흐르는 물결이 내 발목에 감겨 나가면
깊은 곳에 숨겨둔 아픈 기억 모두 살아나고
어디에 기대 살아갈까 나를 스쳐가는 그 모든 것들이 상처인데
그댈 그린 밤들이 내게 욕심이란 걸 맘 아프게 알아
나를 택한 운명이 행여 그댈 맴돌아 붙잡지 못하게
이제 그대 곁에서 떠나가
내뱉는 숨마다 가시 돋친 고통이어서
깊은 곳에 숨겨둔 사랑 또한 그저 지워 내고
어디에 기대 살아갈까 나를 스쳐가는 그 모든 것들이 상처인데
그댈 그린 밤들이 내게 사치라는 걸 맘 아프게 알아
나를 택한 운명이 행여 그댈 맴돌아 붙잡지 못하게
이제 그대 곁에서 떠나가
언젠가 그대 곁에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때가 언제라도 나를 잊지 않았다면
그댈 그린 날들이 내게 마지막 남은 기쁨이었단걸
내가 택한 운명이 다른 무엇이 아닌 그대뿐이라는 걸
이제 그대 곁에서 영원히
Credits
작사 : 이수
작곡 : 통미랑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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