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추석연휴 포르투갈-스페인 항공권 예약완료

 

내년 추석연휴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스타얼라이언스 비지니스좌석 예약완료!

 

 

몇년동안 모아놓았던 크로스마일카드 마일리지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여 내년 추석연휴 유럽여행 항공권 예약을 마쳤다.

내년에는 스페인여행을 가자고 했는데 아시아나에서 바르셀로나까지 직항이 생긴지 얼마 안되서 이 노선의 인기도 많고 마일리지로 예약할 수 있는 비지니스 좌석도 몇자리 열리지 않는다.

 

 

 

 

일단 돌아오는 날짜는 정해놓고 출국일을 조정해가면서 여행기간을 맞추자고 해서 마일리지항공권이 열리는 날인 출발일 기준 361일 전에 맞춰서 들어가서 딱 2자리가 열린 바르셀로나-인천 아시아나항공 직항을 비지니스좌석으로 예약에 성공했다.

1인당 62,500마일에 세금 및 유류할증료 200,300원!

 

 

 

 

 

 

 

 

인천에서 바르셀로나 IN/OUT을 하고 스페인만 열흘정도 여행하려고 했었는데 열흘정도면 포르투갈까지 2~3일정도 여행이 가능할 것 같아서 들어가는 건 포루투갈로 정하고 항공권을 검색해봤다.

대부분 리스본으로 가는데 직항이 없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하거나 런던, 로마 등을 경유하기도 한다.

 

 

 

 

 

내가 선택한 건 폴란드항공인 LOT항공을 이용해서 바르샤바를 경유, 리스본으로 들어가는 경로를 선택했다.

LOT항공은 유류할증료가 없어서 다른 항공사를 이용할 때보다 세금이 아주 많이 세이브되기 때문에 이 항공사를 선택하게 되었다.

바르샤바에서 경유하는 시간이 40분정도로 아주 짧아서 간혹 수화물이 목적지 공항에서 도착하지 않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한다는데 그건 운에 맞겨야 할 것 같다.

어쨌든 인천에서 리스본으로 가는 LOT항공 비지니스좌석 예약은 1인당 60,000마일에 세금 및 유류할증료 46,200원으로 돌아오는 항공권보다 5천마일과 15만원정도를 아낄 수 있었다.

 

 

 

 

 

지금 생각으로는 리스본(포르투갈) - 마드리드(스페인) - 세비야 - 그라나다 - 바르셀로나 일정으로 돌아보려고 하는데 이동거리가 꽤 길어서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해야될 지 고민 좀 해봐야겠다.

 

아시아나항공 예약현황보니 출발일까지 291일 남았는데 잘 준비해서 오랫동안 기억될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