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우리금융챔피언십 1라운드 정찬민 박상현 같은조

미국프로골프투어(PGA)에서 활동 중인 임성재 선수가 3년 7개월 만에 국내 KPGA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이번주 여주 페럼클럽CC에서 열리는 우리금융챔피언십에서 1라운드 경기 중이고 지난주 우승자인 정찬민과 KPGA 대표선수인 박상현과 같은 조로 1, 2라운드 경기를 치릅니다.

 

임성재선수가 오랜만에 국내 투어대회에 출전한다는 소식을 들은 골프팬들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2천명 가까이 되는 인파가 몰리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갤러리로 참가하려면 현장에서 티켓을 구입하면 되고, 갤러리 주차장을 이용해 셔틀버스를 타고 대회장으로 이동하면 되겠습니다. 

 

우리금융챔피언십 관람정보

• 입장료 : 주중(목,금) 2만 원/ 주말(금, 토) 3만 원
• 갤러리 주차장이용 : 여주시 점동면 장여로 1229(주말 혼잡한 경우 여주대학교 주차가능)
  갤러리 주차장에서 대회장까지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됩니다.
• 티켓안내 : 온라인 예매(https://webapp.ticket24.co.kr/app/event/list) , 현장판매 가능 (우리 카드 이용 시 50% 할인)
  
  

국내 대회에 3년 7개월만에 출전한 임성재

임성재 프로필

• 생년월일 : 1998년 3월생
• 신체조건 : 180cm, 82kg
• KPGA입회 : 2015년
• 주요경력 : 2018년-PGA 콘페리투어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신인상 / 2019년 PGA투어 신인상
• 우승기록 : PGA 2승, KPGA 1승
• 세계랭킹(2023년 5월 기준) : 18위

 

대회 1라운드

페럼클럽은 어렵기로 유명한 골프장이고 바람까지 불면 쉽게 오버파가 나오는 골프장입니다. 대회 1라운드는 바람이 거의 불지 않아 오전조의 성적이 좋은 편이고 한승수 선수의 5언더파가 선두스코어입니다. 오후조에서 서요섭선수는 3 오버파로 부진하던 가운데 맞이한 파3 16번 홀에서 그림 같은 홀인원을 성공시켜 단숨에 1 오버파로 줄였고, 1라운드를 이븐파로 마쳤습니다. 홀인원 부상은 BMW의 전기차인 I4 차량으로 8,500만 원짜리를 부상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서요섭 홀인원장면 

 

 

서요섭 홀인원 부상 BMW I4

 

 

이번 주말 날씨도 좋을 거라는 기상예보 속에 유명 선수들을 직접 관람하기 위해서 여주 페럼클럽을 찾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회 중계는 이번에 신설된 SBS골프2에서 중계예정이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중계됩니다.

 

SBS골프 유튜브채널

SBS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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