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순위 뉴캐슬 챔스직행 이강인 내년 영입1순위

오늘 새벽 열린 EPL 33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에버턴 FC를 상태로 4:1로 승리하면서 단독 3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이렇게 시즌이 종료되면 뉴캐슬은 내년 챔피언스리그에 올라가게 되고 이렇게 되면 내년 시즌을 위해 이강인의 영입이 더욱더 절실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까지 EPL순위

오늘 기준 EPL순위

오늘 새벽 치러진 33라운드까지 집계가 완료 된 영국 프리미어리그 순위표입니다. 38라운드까지 치러지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많게는 7경기가 적게는 5경기가 남은 상황입니다. 1위부터 4위까지는 내년 프리미어리그에 올라가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등 다른 유럽 리그팀들과 맞붙게 되고, 5위와 6위 팀은 챔스의 하위개념인 유로파리그에 올라가게 됩니다. 18위, 19위, 20위는 강등되어 내년에는 챔피언쉽(2부 리그)에서 뛰게 됩니다. 

아스널과 맨시티의 우승경쟁이 치열하고 챔스에 진출하는 4개팀은 결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토트넘이 맨유에게 이겼다면 작은 희망을 가질 수 있었겠지만 2:2로 비겼기 때문에 토트넘의 챔스 진출은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강등팀 결정도 흥미로운데 15위부터 20위까지 승점차이가 10점밖에 나지 않고 강등권과 비강등권의 승차는 1점차이라 마지막 라운드에서 결정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뉴캐슬과 이강인

올 시즌이 끝나고 이강인의 이적은 거의 정해진 것 같습니다. 라리가에서도 여러 빅클럽들이 영입전쟁에 뛰어들은걸로 보이나 EPL에서 적극적인 모습입니다. 이강인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면 손흥민과 황희찬에 이어 이강인까지 한국선수들의 위상이 높아진 게 한눈에 보입니다. 

많은 팀이 관심을 보이지만 뉴캐슬로 갈 것 같다고 생각되는건 21년 만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가시권에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2003년 이후 챔스에 올라가지 못했던 뉴캐슬이 오랜만에 진출하면 당연히 스쿼드를 채우는데 집중을 할 테고 사이드 윙으로 제격인 이강인의 영입이 가장 필요한 팀이 뉴캐슬이 될 것 같습니다. 사우디 국부펀드가 인수하면서 최고 부자구단이 된 뉴캐슬이 이강인에게 얼마를 제시할지가 기대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