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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LG트윈스 신바람 4연승 올해는? 엘레발금지

by 일리꼬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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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는 지난 10년간 우수한 투수진을 앞세워 우승전력감이라는 예상을 받는 시즌이 많았지만 결국 한국시리즈까지 올라가는 데는 번번이 실패합니다. 올해는 시즌 초반부터 성적이 좋은데 6승 2패로 2위를 달리고 있고, 최근 주말 삼성전을 스윕 하면서 4연승으로 신바람야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 올해 전력은

LG트윈스는 올해 간판타자 채은성을 한화로, 주전포수 유강남을 롯데로 보내면서 공백이 생기는게 아닌가 싶었지만 강팀이 되려면 이렇게 주축이었던 선수들이 빠졌을 때 메워줄 수 있는 두꺼운 선수층이 있어야 합니다. 올해 역시 시즌초반 강한 문성주가 제 역할을 해주고 있고 문보경도 시즌초반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복덩이도 한 명 들어왔습니다. 오스틴 딘을 영입하며 채은성의 공백을 메워줄 것을 기대했는데 일단 시즌 초반에는 그 이상을 해주고 있습니다. 

 

투수는 걱정없다

투수진은 작년과 비슷합니다. 선발은 켈리플럿코가 합쳐 15승 이상은 해줄 거라 믿고, 셋업맨은 정우영이 올해도 든든합니다. 고우석이 작년처럼만 해준다면 투수강국으로써 올해도 이상 없다 평가합니다.

 

찬스에 약한 배팅

LG트윈스의 약점은 항상 점수를 내야 할 때 내지 못한다는 건데 올해 시즌초와 같이 한 점을 내는 플레이와 마무리를 질 수 있는 플레이를 한다면 올해는 가을야구를 뛰어넘어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LG팬들이 말하는 엘레발(LG+설레발)은 하지 말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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