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캔들이나 코코도르같은 캔들을 많이 사용하는데 캔들 심지에 불을 켜서 사용하다 보면 가운데 심지쪽만 타 들어가는 동굴현상이 일어나서 캔들워머를 사용할 때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발향이 잘 되다가 어느정도 사용하다보면 캔들 향이 별로 나지 않은데 왜 이런현상이 나타나는지 몰랐다가 발견하게 되었어요!
1. 캔들워머 사용방법
캔들워머는 아랫쪽에 향초를 놓고 윗쪽에 전구를 켜서 은은하게 불도 밝힐 수 있고 전구의 온도로 인해 초를 녹여 향을 유발합니다. 전구는 요즘 많이 사용하는 LED전구가 아니라 할로겐전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높은 온도로 초를 녹일 수 있습니다. 캔들워머 기기에 따라 다르지만 전구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게 디밍기능이 있는 워머도 있고, 시간을 조절할 수 있게 타이머 기능이 있는 캔들워머 기기도 있습니다. 할로겐 전구의 수명이 있기는 하지만 보통 몇년까지 사용할 수 있으니 자주 교체를 필요로 하는 소모품은 아닙니다.
2. 캔들워머 사용시 향이 잘 안날 때 이렇게 하세요
캔들워머를 사용하다 보면 처음에는 향이 잘 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캔들의 향이 약해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이건 윗쪽 왁스가 녹으면서 소이액체가 되는데 향은 날라가고 액체만 남은거라 이 액체를 버려주면 처음처럼 다시 발향이 강해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녹은 액체가 이렇게 많기 때문에 캔들의 향이 약해졌다고 하면 버려주면 됩니다. 그리고 캔들워머 사용하면 심지에 불을 켜서 사용하면 안됩니다. 화재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캔들워머로만 사용하던가 워머에서 빼서 심지에 불을 켜서 사용하던가 둘중 하나만 해야 합니다.
캔들워머 사용하면 그을음도 안나고 발향도 더 잘되는 것 같은데 사용하면 주기적으로 환기가 필요합니다. 구매한 코코도르 캔들워머세트 공유하니 필요하신 분들을 구매해서 사용해보세요. 본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 수수료가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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